갑자기 친구가 싸가지 없어지면 어캄

지금 나도 힘들어서 마음에 여유가 없는데 걔 태도가 너무 짜증남 근데 또 잘지내 왔어서 자꾸 걔 태도가 미화돼ㅋㅋ.. 근데 또 얘만 내 친구가 아닌데 걍 암묵적 손절해도 될거 같고 막 그럼ㅠ

[익인1]

멀어짐 잠깐

[글쓴이]

그러고 있었는데 걔 태도가 자꾸 떠올라서 기분이 계속 다운됨ㅠㅠ 하 넘 싫다 이 상황이ㅠㅠ

[익인1]

그럴때있지.. 근데 그럴 때 당분간 연락끊고 너가 좋아하는거 하면 좀 감정이 잔잔해지더라 그 이후에도 여전히 사가지없으면 난 손절할래 나한테 스트레스주니까

[익인2]

잠깐 거리를 두고 지내봐.. 서로 힘든시기라면 그게 나을수도 있어

[익인3]

연락 안하구 만나자해도 약속있다고 하자

[익인4]

세상에 쓰니 보다 중요한 건 없어 힘들게 하는 인연이라면 놓자 그냥

[익인5]

그럴땐 잠깐 덜 만나야됨

[글쓴이]

사실 저 싸가지 없는 행동이 만나서 발생하는게 아니라 연락을 되게 예의 없게하는게 요즘 티나서 그런거였어 그래도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

[익인6]

어떤 행동이 그렇게 느껴져?

[글쓴이]

갑자기 당일 통보하고 자기 궁금한거 있을땐 연락 하다가 궁금한거 다 끝나고 내가 연락하면 안읽씹함 근데 스토리에는 누가봐도 다른 애들이랑은 잘만 연락하는거 올라옴 무슨 사람 약올리는것도 아니고

[글쓴이]

웃긴건 원래 안이랬는데 이번에 새로 간 곳에서 이상하게 물들었는지 좀 연락을 예의없게해서 싸가지 없다고 느낀거야 친구사이가 남들보단 선 넘어도 용인된다고해도 그게 무조건적으로 넘어가는건 아니잖아 넘어가는것도 한두번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