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에 침뱉는거라 어디다 말할데도 없고 그냥 하소연이고 대나무숲이니까 헤어지라거나 욕하지는 말아줬으면 좋겠어...애인이랑 나랑 동갑이고 둘다 백순데 나는 간간히 알바하면서 내쓸거 버는정도야 근데 애인은 맨날 말로만 일 알아보고있다 알바 알아보고있다 하면서 거의 4달 가깝도록 아무것도 안구하고 게임만해... 내가 용돈도 주고 만나면 계산도 다하는데 연애 완전초반에는 그래도 내가 두번사면 걔가 한번정도 사고 했었어 근데 가면갈수록 믿는구석이 있어서 그런지 그런것도 없고 그냥 받아먹기만해 그리고 본인만 재밌는 유튜버들 따라하는것도 진짜 싫은데 꾹 참고있어ㅜ 이러면 안되지만 가끔 한심하다고 느끼기도 하는데 그래도 아직까진 너무 좋아서 계속 만나고있어 매번 고맙다고 하기도 하고 걔도 나 좋아하는거 느껴져서 그런데 일단 내일 면접보러 간대서 그거에 안심하는 내가 좀 별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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