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솔직히 .. 읽고 안 읽고가 그리 중요한가
2) 보통 안읽씹 할 경우 답장을 꼭 해야 할 정도의 얘기가 아님
3) 진짜 꼭 해야하는 답장인데 안 한다 > 이거는 너한테 큰 애정 없는거일 확률이 높음 / 평범한 연락인데 안 한다 > 애정도랑 전혀 관계없음
4) 답장할 타이밍을 놓쳤는데 좋아요만 누르기엔 애매한 문자가 왔을때가 많은듯
5) 답장으로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다음에 보자‘ 이런거만 딸랑 보내는 행위에 부담감을 느낌 뭔가 ‘응 너한테 얘기할 맘 없어‘ 이런 느낌이라 그런 답장을 하는게 불편함.. 상대가 싫은게 아니라 그냥 답장 행위 자체가 힘들기 때문에
6) adhd 특징이라는걸 알고 마음이 편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