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늦게 다니는 거, 오토바이 탄 거, 부모님한테 거짓말하고 남녀 섞어서 여행 가려던 거 (그 남자 가족이랑 여자애 가족이랑 가족끼리 어렸을 때부터 가깝게 지낸 사이) 등등 엄청 챙기고 뭐라해.. 막 진심으로 열받아하고 화냄
원래는 가끔 반찬셔틀(부모님 심부름) 같은 거만 하고 가족들끼리 보는 거 말고는 별거 없었는데 여자애가 작년쯤부터 좀 엇나가기 시작했거든?
그때부터 ㄹㅇ 특이해짐
그러려니 했는데 1년째 저러니까 특이해서
아 그리고 남자는 애인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