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전애인이 다시 사귀자는 말 안하고 애매하게 미련 남은 연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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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고싶다 이런 말만 하면 그냥 냅두는게 맞겠지?

냅뒀다가 걍 포기하면 어쩌지..

내가 차였어.. 차인지 일주일만에 온거고 내가 헤어지자고 할 당시에 많이 붙잡았는데 나한테 꺼지라고 말하기도 했어.

[익인1]

니가 아쉬우면 니가 더 적극적으로 해야지

[익인2]

누가찼는지가 중요하지

[글쓴이]

내가 차였어

[익인3]

연락 얼마나 한 거야? 저렇게만 띡 왔다는 겨 아니면 또 다른 얘기를 나눈겨

[글쓴이]

보고싶다고 문자하고 전화 엄청 많이 걸고.. 그래서 내가 왜 보고싶은데? 이러니까 걔가 나도 잘 모르겠어 이래서 책임감도 없고 딱히 별 생각 없는듯 해서 읽씹했어

[익인3]

너도 재회 생각 없어 보이는데.. 걍 끊자

[글쓴이]

내가 을이고 만만했던 입장이라. 나한테 사과 충분히 하고 약속하면 재회생각은 있어.. 내가 매달릴 생각은 없긴해

[익인4]

니 개만만이로 보는 거 같은데 ㅋㅋ

[글쓴이]

응 그건 맞아 쟤가 헤어지잔말 할때마다 붙잡았던건 나고 만만하게 볼만 해.. 근데 내가 궁금한건 내가 지 원하는대로 반응 안해주면 언젠가 깨닫고 자기가 빌지?

[익인5]

222

[익인6]

안 빌어 ㅋㅋ .. 그냥 넘어감 절대 안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