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솔직히 본인이 힘들고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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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많이 좋아했다면 헤어지자고 하지 않았겠지? 그냥 난 그만큼이었기에 날 놓은거겠지?

[익인1]

ㅋㄲㅋ

[글쓴이]

???

[익인2]

둥아... 나도 헤어진지 이제 9일째야...
나도 저 생각 하면서 잊으려고 노력중인데 나한테 잘해줬던 모습들이 생각나면서 결국 그 마음 식게한건 내탓 아닐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어ㅜㅜ

[글쓴이]

나는 본인이 바쁘고 날 잘 챙겨줄 수 없대 그 모습에 상처받을게 보인대 ,,,
연락하면서 맘을 바꿔볼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상대 마음이 바뀔지는 모르는거라 그냥 내 희망고문 일 것 같기도하고 ...
둥이라면 어떻게 힐거야?

[글쓴이]

근데 마음 식게한게 둥이 잘못은 아니야

[익인3]

평소에 잘하지, 그러면 식을리가,

[글쓴이]

ㅋㅋㅋㅋㅋ 식은게 오ㅐ 내탓이지?

[익인4]

본인이 힘들 때 옆에 있는 사람을 버리는 타입인데 그런 사람은 나중에 가서도 안 바껴 둥아 마음 정리해

[글쓴이]

그치 그게 맞는건데 머리로는 아는데 왜 마음으로는 안될까
그래도 맘 먹어볼게 다시

[익인5]

나도 저렇게 찼는데 내가 얘를 데리고 상황을 버틸 수 없어서 차는 거임

[글쓴이]

그게 그만큼 좋아하지 않아서 맞지?
김당할 만큼 안좋아해서

[익인5]

그치 너라면 안 그래도 힘든데 더 힘들게 하는 사람 만나고 싶냐 좋아할 수가 없는데?

[익인3]

힘들때고 자시거간에 평상시에 잘해줘 봐라 식는가,

[글쓴이]

ㅋㅋ

[익인3]

식는 이유가 있겠지,
잘 생각해봐라,
잘해줬는가?

[글쓴이]

상대가 바빠서여 물론 그만큼 안좋아하능 것고 이ㅛ겠지만

[익인7]

너 좀 꺼져 힘들다는 사람한테 굳이 시비걸면서 댓글 달고 싶냐

[익인6]

여기 왤케 다 시비조임 둥이한테 상처될 만한 말하지말고 걍 조용히 지나가 ...

[익인3]

시비가 아니라 평상시에 잘해줘야 다음연애때 후회안하지,

[익인7]

아 좀 조용히하라고

[글쓴이]

인생이 힘든가봐 아님 너가 못해줘서 후회한다던가
상대도 나도 후회는 있을거야
아무리 잘해줬어도
그리고 그만해줘라 둥이3아

[익인8]

상대가 바빠서 나한테 신경을 못 써주면 나라도 더 잘해야지 하면서도 같이 있는 시간이 줄면 나도 그만큼 마음이 안 가게되고 서로 소원해지고 감정적으로 지치는거라고 생각해 그래서 놓게되는거고

[글쓴이]

그럼 끝난 상태에서 연락하는건? 어케 생각해?
상대가 이렇게 말했어 맘이 바뀔수도 있고 연락하는 기간동안 자기가 힘든게 나아질수도 있고 내가 맘 정리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제안은 내가했고 상대가 긍정적인 대답이라 물어버ㅏㅆ더니 저렇게 말했어
걍 나 가지고 ㄴㄹ려고했나?

[익인8]

음..가지고 놀려는 건 아닌 것 같고 애인은 쓰니가 제일 잘 아는 사람이니까 쓰니가 마음가는대로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근데 끝났으면 끝난거지 계속 연락을 주고받는 과정 자체가 쓰니는 좀 희망고문 당할 것 같고..감정적으로 힘들 것 같은데 ㅠㅠ..

[글쓴이]

나도 그렇게 생각하긴 해 감정적으로도 힘글고 상처받고 혼자 생각을 할 것 같다능 생각이 들어서 두려워 그리고 달리진게 앖을까봐
근데 그렇게 얀락더 안헤보고 끝내기엔 후회가 남지 읺을까 히기도하고 ... 모르겠어 너무 혼란스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