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똑같은 환자 열 몇명씩 보는 것도 지치고 겨우 적응했는데 갑자기 환자 바껴서 무슨 치료해야 할지 고민하는 것도 스트레스고... 잘 따라와주면 다행인데 치료하기 싫다고 자꾸 보내달라는 환자 매일 보는게 제일 지친다.... 만으로 1년 6개월인 2년차 의료기산데.. 지금 병원 딱 1년만 채우고 내년에 사무직 이직 준비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