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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무서워서 은근슬쩍 아기 옆으로 가서 궁뎅이 붙이고 앉아서 손 꼭 잡았는데

냉정하게 내 허벅지 챱!!! 하고 때리면서 나 버리고 갔음 ㅠ...

불효자놈...

(더운 거 싫어해서 여름에 붙어있으면 싫어하는 애기임)



 
익인1
몇살이야? 커여유ㅓ..
1개월 전
글쓴이
4살... 오늘 비 너무 많이 와서 혹시 몰라서 등원 안 시키고 집에 있어...
1개월 전
익인1
미운네살이야? 어때..
1개월 전
글쓴이
음 좀 순한 편이라 난 괜찮아 친정이랑 시댁이랑 다 애가 많이 순하다고 했어 나도 딱히 미운 4살 못 느낌
1개월 전
익인9
미운 7살이 맞음 순한 아이 4살 키워봤는데 전혀 안 미움 7살부터 자아가 생기면서 기어오르고 약을 올리기 시작함

인내의 마음으로 찍어누르지 않거 연신 인자한 표정으로 가르쳐준다는 사족을 붙이면서 말해주고 배려해줘야 순해짐

1개월 전
익인2
헉 에프인 나는 상처 줄줄 …
1개월 전
익인3
앜ㅋㅋㅋㅋ귀여워
1개월 전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그 그습 조차 기엽다
1개월 전
익인5
ㅋㅋㅋ ㅜㅜ 쓰니 귀엽다..
1개월 전
익인6
ㅋㅋㅋㅋㅋㅋㅋㅋ 포동포동한 손으로 때렸을거 생각하니 귀엽다
1개월 전
익인7
난 비때문에 등원차 놓칠새라 얼른 깨워서 보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공주님에 빠진 만2세라 .... 원피스입고 마법봉까지 들고 가셨따 ㅎ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피스에 마법봉까지 알차게 챙긴 만2세 아기... 괜찮아 우리 집은 박스에 꽂혀서 등원할 때마다 빈박스 챙겨감
1개월 전
익인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ㅜ
1개월 전
익인10
거지같은 날씨 거지같은 월요일에 글만 봐도 귀여워서 웃고간다 고마워ㅜ 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챱! 야무지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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