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여자가 손해 안보는 결혼의 삶도 만들어 내기 쉽지 않아?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예를 들면 애를 안낳고 무자녀로 살게되면 직장에서 경단 될 일 없이 계속 커리어쌓을수도 있고,임출육의 고통도 아예 겪을 일 없잖아

결혼과 출산은 별개의 문제이기도 하고

[익인1]

결혼이라는 게 한국 사회 특성상 아직은 부부 개인의 일이 아니라 집안과 집안이 엮이는 일이고 여자가 안 낳고 싶어 해도 시댁이나 남자가 낳자고 하는 경우가 많음 눈치 아닌 눈치도 많이 주고 애 안 낳을 거면 굳이 결혼까지 할 필요 있어? 생각하는 집안도 많고... 만약에 둘이 합의를 봐서 딩크를 한다고 쳐도 아직은 집안일은 요리는 그래도 여자가~ 이렇게 생각하는 집들도 많음

[글쓴이]

아니 그러니까 내 이야긴 애 안낳으면 경단 없이 계속 커리어쌓고 꿈을 이루는게 가능하니깐....

[익인1]

그니까 둘이 합의해서 애를 안 낳는다고 쳐도 집안일은 여자가~ 요리는 그래도 여자애들이~ 이 시선이 단기간에 해결이 되는 게 아니라고 아직까지는 ㅇㅇ

[익인2]

요즘은 딩크 많긴해서... 우리도 딩크야 나도 사업 계획 있는데 애 있으면 아예 못하게 되는거라

[익인3]

출산=손해 이렇게 일차원적인 생각이 어딨냐 .... 인생이 뭐 수학적 명제도 아니고

[익인4]

출산=손해라던가 임출육=고통이라던가 공식이 아니지 않아? 그냥 본인이 딩크하고 싶으면 하는 거고 임출육에서 행복을 얻고 싶으면 임출육 하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