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은 씁쓸한 감정이 더 큰것같기도,, 버섯류 야채류 전부 내가 영어로 소통하기 위해 일본어를 사용할수밖에 없는게 좀 짜증나기도 함
한국 인스턴트라면도 다 라멘이라 부르는것도 김가루, 김밥김을 후리카케, 노리라고 부르는것에 적응한 내가 개빡치지만 느리게나마 김밥을 스시롤이라 안부르는 사람이 많아지는것도 한국 식재료들도 코리안칠리플레이크 안이러고 ’고추가루‘라고 불러주는 사람들 많아지는것도 이제서야 이뤄지고 있다는게 참 다행인가 싶으면서도 항상 어딘가 찝찝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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