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문상훈이 결혼할때 '이사람이 정답이 아니어도 좋겠다' 라고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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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도 이번에 딱 알겠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이 정답이 아니여도 좋고 그렇게 좋은 사람이 아니어도 좋겠다 이 생각이 딱 들었어

진짜 결혼할 사람은 누구인지도 딱 알겠더라..

[익인1]

나도 그런거 느껴보고 싶다,,,

[익인1]

진짜 연애 여러번 해도 항상 이사람이랑 결혼은 안되겠다 이런 생각만 듦 ㅋㅋㅋㅋㅋㅋㅋ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글쓴이]

나도 전 연애때는 그랬어.. 아 만약 이사람이랑 결혼하면..하....이생각만 들었음ㅋㅋㅋㅋㅋㅋㅋ

[익인1]

혹시 연애 몇번 해보ㅏㅅ어..? 진짜 그냥 정해진 인연 같은게 있는건가.,,.

[익인2]

이사람이 정답이 아니어도 결혼할 상대라는거야? 느껴보고싶다..

[글쓴이]

응응 딱 느껴져 참 사람 감정이란게 이 단계까지도 느낄 수 있는거구나 싶곸ㅋㅋㅋㅋㅋㅋㅋ신기해

[익인3]

맞아,,, 진짜 무슨느낌인지 딱 알겟더랔ㅋㅋㅋ

[글쓴이]

그치 ㅠㅠㅠㅠ

[익인3]

걍 아 나 쟤가 어디하나 불구가되면 ..? 생각하다가 내가 먹여살려야지~ 당연하게 이 생각들었을때 얘랑 결혼해도되겠다 싶었음ㅋㅋㅋㅋㅋㅋ큐ㅠ

[글쓴이]

맞아...돈 못벌어도 돼 아픈것도 내가 대신 아프고싶고 그냥 가족 그 이상으로 느껴져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첨에 들었던 그런 마음이 시간이 지나 사라졌다면 그건 아니겠지..

[글쓴이]

착각일수도 있지 모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