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결혼식가라고 칼들고 협박함?

지가 축하해주고싶어서 가서 돈 낸 주제에 축의금 아깝다고 징징 그렇게 돈아까울 사이면 안가면 되잖아 ㅜ

[익인1]

사회적 관계에선 가기싫어도 참석하고 돈을 내야하는 상황들이 생기잖아 그런 돈은 아깝지

[익인2]

주변에 다가서 휩쓸리듯이 가서 그런가봄

[익인3]

아직 회사 안다녀봣구나 그럼 그렇게 생각할수있지 뭐..

[익인6]

22백수야 힘내

[익인19]

33 설명 해줘봣자 납득 안해줄거 같아서 글 들어온 내 잘못임

[익인4]

다른 사람들과 어울려 살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되는게 있는거지 근데 온전한 자의가 아니니까 아쉬운 구석은 있는거고 그걸 표현하는게 나쁜건 아닌듯.. 쉬고싶다거나 돈아까워서 니 하나뿐인 기념일에 못가겠다고 하는 사람 너도 못봤을걸

[익인5]

쓰니 나이가 어린가

[익인7]

회사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유지하려면 어쩔 수 없이 나가는 비용이 경조사비용이야
나중에 너도 돌려받고 싶으면 가는거지 안 가면 돌아오는 것도 없음
나중에 쓰니 경조사 때 안 받아도 상관없고 손님 없어도 상관없으면 안 내도 돼

[익인9]

ㅇㅇ칼들고협박함

[글쓴이]

ㄷㄷ 그래서 감?

[익인10]

사회생활 안 해봤구나

[익인10]

근데 뭐 하루종일 징징거리면 들어주는 사람 입장에선 짜증나는 것도 이해는 감ㅋㅋㅋ

[익인11]

아깝긴해 아까운걸 아깝다하지 당사자한테 뭐라하는거 아닌이상 뭐가 문제야...?
그리고 인간관계에선 가기싫어도 가야되는 상황들이 존재함

[익인12]

ㄴㄴ 안됨;

[익인13]

누가 오지랖 부리라고 칼 들고 협박함?

[글쓴이]

옆에서 십만원 아깝다는 무새 여럿 둬봐 걍 저럴거면 가질말지 싶음

[익인13]

아 네

[익인20]

누가 여럿 두라고 칼 들고 협박함?

[익인21]

그럼 손절하든가...누가 그 말 듣고 있으라고 칼 들고 협박함?

[익인14]

ㅜㅜ애초에 애매한 사람을 초대함

[익인15]

쓰니 말이 쎄서 그렇지 어느정도 공감..

[익인17]

글킨해 사회생활 해도 언젠가 다 나한테 돌아올 돈인데 그렇게 아깝다 아깝다 징징거리는 건 넘 근시안적인듯

[익인18]

누가 인스타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글쓴이]

안하는데..

[익인18]

똑같은거임
누가 사회생활하라고 칼들고 협박함?

[익인22]

이 짧은 글로 사회생활 안하는 백수인걸 인증해내는것도.. 능력이라면 능력이다

[익인24]

나도 어느정도 공감함 뭐 직장마다 분위기 다르겠지만 안갈사람들은 걍 안가던데 우리는..좋은날인데 축의금 아깝다고 그러는거 보면 좀 그렇긴 해 나는 안친해도 축의금주면서 돈아깝다 ㅜㅜ 이런마음은 안들던데

[익인25]

사회생활때문에 억지로가는건데 커뮤에서라도 한탄할 수 있는거잖아 왤케박해

[익인26]

누가 그런 애들 보라고 협박했어?
꼬우면 보지마

[익인27]

사회생활 안 해봄?

[익인27]

대체 몇살이어야 결혼식에 누칼협 드립을 씀 ㄷ

[익인28]

직장동료끼리는 사적인 친분 있어서 청첩장 받았을 때나 가는 문화로 바뀌었으면 좋겠음 내 직업은 여초에다가 특성상 부서 사람이 꽤 자주 바뀌는데 축의금 내기도 싫고 결혼식 가기도 싫음 내 돈... 내 시간...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