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사람 회계에 발들이면 안될려나?

요새 곰곰히 계속 생각을 해봤는데 내가 과연 회계를 재밌어 하는건지 고민해봤는데 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드네 
세법도 극혐이고, 취준하면서 지식 휘발될까봐 가끔 자격증책 읽긴 하는데 그냥 꼴뵈기 싫더라 

회계에 열의가 없다면 그냥 발 안들이는게 맞겠지?

재경관리사 열심히 땄는데 취업 안되니까 흥미를 잃은건지 ... 

[익인1]

근데 그것보다 덜렁대면 안되는거같아 무슨 편집증마냥 꼼꼼해야하고... 나도 회계 전공했는데 힘들다

[글쓴이]

ㅋㅋㅋㅋ 실수하면 진짜 크게털려? 회계팀 상사들 대부분 개빡세다고 들었는데.. 내친구는 부장이 소리까지 지른다고 하더라고

[익인1]

응... 진심 무슨 1원까지 뒤져서 찾아내는데 그게 맞는 방법이지만 참 독기가득하다 생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바사지만 회계하는 사람들 성격 안좋았어ㅎㅎ

[익인2]

ㅇㅇ 스트레스 엄청 받을듯… 진짜 그 부서는 1원 하나에도 불켜고 봐야하니까 강박 엄청 심하고 스트레스 오져..

[익인3]

나도 회계 전공에 지금은 세무 관련해서 일하는디 할때마다 하기 싫어 죽겠음... 꼴도 보기 싫어......

[글쓴이]

공부머리없으면 걍 회계일 안하는게 맞겠지 ? 워낙 돌라

[익인3]

ㅋㅋㅋㅋㅋ나도 공부머리 읍서... 기냥 하다보니까 하는 거고 회계랑 세법은 먼가 특이한 일들이 잘 없어서 하던 일 하게되는 부분이 장점이라면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