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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될 줄 알았어 엄마가 화내니까 아빠가 힘든 사람보고 왜 뭐라하냐고 소리지름 스스로 돈벌줄 몰라서 이런 무능력한 아빠한테도 기대보겠다고 이혼 안 한 엄마 울고있는데 안타깝기보다 한심하다

나 이 부러져서 치과 급한 상황인데 내가 모아둔 돈 내야 함 내 동생은 중학생 하하하



 
   
익인1
엄마가 한심하다니.. 본인도 힘들거야 가정 유지해보겠다고 안 깨트리고 온건데ㅠ 무서울 수도 있어 이혼이 그정도 나이면
1개월 전
글쓴이
무슨 가정 유지야 무능력해서 이혼 못한 거지 어릴 때부터 나한테 니 없었으면 난 이혼하고 돈 많이 벌 수 있었을 거라고 결혼 후회한다고 막말 난리였음 ㅋㅋ난 부모한테 받은 게 거의 없는데... 30대부터 알바 한 번 안 한 엄마가 안 한심할 거 같니? ㅜㅜ
1개월 전
익인1
이혼안하고 멀리서 봤을때 가족의 틀을 유지한다는게 그 말임..
1개월 전
글쓴이
그 가족의 틀이 뭔 의미가 있냐고 자기 딸은 경제적 지원도 제대로 못 받고 자기 정신병 스트레스 푸는 거 당하면서 살았는데
1개월 전
익인1
그래그래..쨌든 엄마 맘도 이해하고 니 맘도 이해감

결혼 지옥에 나온 엄마는 사람들 보는 앞에서 뒤지게 맞았다는데도 같이 살고 밥도 차려주더라 죽어도 이혼은 안하고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그 사례가 지금 내 사례랑 뭔 상관이야? 우리 엄마 아빠한테 맞은 적은 없음 아빠는 그냥 엄마가 일을 하든 안하든 친구를 1년동안 안 만나든 방치를 했지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니까 그렇게 쉬운게 아니라는거지 이혼이라는게

내가 우리 부모님 진짜 한심해했는데
이제 이쯤되니까 그들의 삶이라 느껴지더라 너도 좀 분리해

1개월 전
익인2
한심하다고 느낄수있지 옆에서 계속봐온 쓰니가 그렇다는데
1개월 전
익인3
한심하다라는 말이 오죽하면 나왔겠음 쓰니 사정은 쓰니가 제일 잘알텐데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참..
1개월 전
익인10
222222222
1개월 전
익인1
다들 엄마 한심해하면서 사나보네 원래 본인 입장이 아니면 쉽게 생각함 엄마입장에서도 생각해보고 딸 입장에서도 생각해보면
답 나옴

언제까지 원망만할거야

나도 같은 처지였음

빨리 독립하는게 답임 걍

1개월 전
익인3
맥락파악에 문제가 있는 수준이네
1개월 전
익인1
어느 부분이?
1개월 전
익인3
1에게
쓰니 사정은 모르는 일이고 그럴 만한 사정이 있으니까 저런 말 나온 게 아니냐는 말에 갑분 다들 엄마를 한심하게 생각한다고 하는 사고회로가 정상이냐? 난 부모님이랑 사이 좋음..ㅋㅋㅋㅋㅋ
진심으로 너 정신적으로 좀 문제 있어 보여

1개월 전
익인1
3에게
별거 아닌거에 급발진 하는거 보니까 정신적 문제와 부모와의 애착은 니가 틀어져있나보다 병원가봐 요즘 흔한 일이야

1개월 전
익인3
1에게
ㅋㅋㅋㅋㅋㅋㅋ다수가 다 너를 뭐라 하는데 그걸 못받아들이는 것도 진짜 불쌍하다
그냥 평생 그렇게 본인이 정상인 줄 알고 생각하며 살아!

1개월 전
익인1
3에게
ㅋㅋ 니가 뭐라하던 난 너보다 잘 살아 앞으로도 쭉 진심이야

1개월 전
익인3
1에게
ㅇㅇ니 망상 속에선 그러겠지

1개월 전
익인1
3에게
너 부동산 있어?
없지.. 따스히 안아주는 부모 있어?
없지.. 그러니 긁히는거야

1개월 전
글쓴이
독립이 답이라는 말은 공감하지만
너는 그 연민을 좀 나한테 발휘해보지 그러니? 너 같으면 자기가 결혼 잘못해놓고 무능력하고 의존적이어서 돈도 안 벌고 이혼도 못하고, 우선순위 뭔지도 몰라서 작년에는 내 방에 있는 물건 안 쓰는 거 같다고 말 안 하고 몰래 팔아서 자기 구찌 가방 (명품치고는 저렴하지만) 80짜리인가? 구매하고 이 나이 먹고 명품도 구매할 자격 없냐고 나한테 적반하장으로 소리 지르고, 아빠랑 싸워놓고 아빠랑 똑같이 생긴 어린 나 재수없다고 미취학 아동이던 나한테 욕하던 엄마를 이해하고 싶을 거 같니?

1개월 전
익인1
그런 부수적인것들을 본문에 적어놓고 말해..
이혼이 쉽지 않는건 사실이고
니가 본문에 적지 않은 것들은 한심해할 부분이지 다 설명도 안했으면서 무작정 넌 암것도 모르잖아!!도 웃겨 다 알려주고 공감해주기를 바라던가..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내가 안 적어놓긴했지. 근데 사정 잘 모르면서 한심하다니... 거리지 마셈 ㅋㅋ 아 진짜 얼척 없어 본문만 봐도 무능력한 건 엄만데

1개월 전
익인12
1에게
너도 안 적혀있는 부분을 넘겨짚지 말았어야지.. 한심해하는 이유가 다 너랑 똑같을거라고 생각한거야?
쓰니랑 너랑 원망하는 이유가 같은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1개월 전
익인1
12에게
본문에 한심하다는건 이혼도 안하고 무능력하다는식으로 말했으니까

있는 사실가지고 판단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일 안 했잖아 돈 없어도
그거 한심한 거 맞아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래그래 사람 너무 미워하지마 차라리 안보고 말지ㅠ..

1개월 전
익인14
1에게
으으 끝까지ㅋㅋㅋ 지가 성인군자야 뭐야 왜 지이해심을 쓰니한테 주입하지

1개월 전
익인1
14에게
그게 넷 아니겠니 다들 겁나 어리나보네 그렇게 미워하면서 살면 본인 마음에 병만 더 드니

1개월 전
익인14
1에게
난 누구 안미워해ㅜㅜ넌 공감능력 부족하면서 사람좋은척 하고다니는애 같아ㅠㅠ

1개월 전
익인1
14에게
날 미워하잖니^^ㅋㅋ 30대 이상이랑만 대화가 되나보다ㅠ

1개월 전
익인12
1에게
나도 같은 30대임 부끄럽게 나이 탓하지말고.. 넌 나이에 비해 생각이 많이 짧다
너도 한때 부모 한심하게 생각해서 쓰니한테 충고하려다가 이 사단 난거 같은데 가족사는 저마다 다르니 함부로 이래라저래라 하는거 아니란다 오히려 나이먹을수록 느끼는데

1개월 전
익인1
12에게
다 커서 엄마 아빠 원망하는게 더 어려보여 철없고..😅
걍 절연하세요..

1개월 전
익인14
1에게
엥 뭐래 내가 널 왜미워하니 공감능력부족한 인간이라 안쓰럽기만해

1개월 전
익인1
14에게
그래 뭐 여기선 이런 취급 받고 저기선 저런 취급 받는거 웃기긴 하다 다들 서로 미워하면서 잘 살아

죽을때까지 원망하면서 사는게 더 맘이 아프겠다

1개월 전
익인12
1에게
너는 애초에 가족사를 몇 줄로 써서 다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함...? 아무리 글로 판단한다지만 안 나온 부분도 있다는 건 당연히 감안해야지 그리고 엄마도 당장 청소나 설거지 알바하면서 애들 먹여살리려는 엄마들도 많은데 아빠한테만 의존한 것도 한심한 일 맞아 부모로서 책임 다 안한거고

1개월 전
익인1
12에게
돈 안벌어온거 빼고는 솔직히 한심하단거 이해가 안갔음 그래서 공감 못한거ㅇㅇ

1개월 전
익인19
1에게
줌내 지린다

1개월 전
익인16
한심한걸 한심하다하지…ㅋㅋ 개념있는척 부모라는 지위를 너무 성역화하지마..ㅋㅋㅋ 짐승도 새끼는 낳듯이 생식기만 멀쩡하면 자동으로 될수있는게 부모얔ㅋㅋㅋ
니가 밖에서 뭐 저런게 다있어 하면서 꼴도보기 싫은 인간을 누군가는 재수없게 부모로 만나서 고통스럽게 자랄수도 있는거라고

1개월 전
익인1
쓰니 부모 짐승으로 만드는거야..? 다들 가정사 찢어지게 아프네.. 사연있는 애들만 모였나.. 나 간다 이제 바빠서ㅠ
1개월 전
익인16
1에게
너야말로 온실속화초처럼 컸구낰ㅋㅋㅋ

1개월 전
익인9
1에게
바쁜거 아니고 댓글 보면서 부들부들 떨고 있을듯

1개월 전
익인18
인성검사 해서 부모가 되는것도 아니고 그냥 낳기만 하면 부모인데 쓰니 부모가 꼭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없는게 더 나은 부모도 있어. 이걸 인지하지않고 무조건 부모 이해해야한다 이러는게 너무 머리 꽃밭같음.. 진짜 뉴스도 안봐?
1개월 전
익인4
쓴이 사정은 쓴이가 젤 잘 알지 참 씁쓸하면서 그렇겠다 갑갑하고
1개월 전
익인5
가장으로써 집안 말아먹은 아빠가 제일 답답하지않을까?
아빠가 갖고 오는돈 딲아쓰던 딸 입장보다는??

1개월 전
익인1
그건 아니지.. 당연 경제적 지원을 해주는게 부모 도리임
1개월 전
익인7
그건 당사자나 아는 거지
1개월 전
글쓴이
그래서 엄마 명의로 돈 빌리고 내 통장에 있는 돈 가져다 썼대니? 그 일 하지 말라고 빚만 생긴다고 조언해도 자기 듣기 좋은 소리 아니라고 성질만 내고 빚만 계속 쌓았음
1개월 전
익인5
빠른시일내로 집구석에서 탈출하길
차라리 혼자라면 편할거야

1개월 전
익인1
22
1개월 전
글쓴이
옳은 말이야 고마워
1개월 전
익인6
쓴이 나이어려?ㅜㅜ 이 부러진거면 치과치료 해야될거 같은데ㅠㅠ
근데 참 상황이 그렇다 동생은 중학생인데 카드 다 정지되는게 무슨일이야ㅜㅜ

1개월 전
글쓴이
내가 정신병 조금 덜할 때 돈 벌어둬서 몇백만원은 있어 그 돈으로 치과 치료 받으려고
1개월 전
익인8
얼른 독립하자..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1개월 전
익인9
몇살이야? 성인이면 일단 집 나가 그게 사는 길이다..
1개월 전
글쓴이
응 그러려고 내 동생한테 미안하다
1개월 전
익인9
동생한테 왜 미안함 마음 약하게 먹지 말고 진짜... 니가 살아야 동생도 도와줄 수 있는 거임 혹시 대학 다니고 있어??
1개월 전
익인11
성인이면 얼른 독립해 흐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그게 맞는 듯
1개월 전
익인13
이 글을 보고 훈계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진심 지능들이 의심된다... 저 부모 밑에서 자라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자식 치과 하나 못 보내주고 미성년 자녀까지 뒀는데 카드 다 정지먹은 부모편을 들어주네.....
1개월 전
글쓴이
그러게 나 21살이거든... 법적 성인 맞지 근데 상식적으로 21살 경제적 독립이 쉽나? 그래도 하려고 노력하긴 할 거긴 해 근데 50대 초반까지 되도록 알바 한번 안 한 우리 엄마한테는 연민을 잘 발휘하지만 나한테는 그게 어렵나봐 이게 주위 친구들한테 털어둘 수준이 아니라고 판단해서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털어놓은 건데 훈계부터 들을 줄 몰랐어 그래도 위로해준 익들은 너무 고맙다 그냥
1개월 전
익인13
보통 현생없고 커뮤에서만 사는 애들이 첫댓사수로 이상한 논리 펼치면서 공격 많이해 너무 맘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쓰나 법적 성인이라도 21살이 급한 치과치료 할 만한 큰 돈이 어딨겠어...ㅜㅜ 당연히 힘들고 고민되는 상황일거야.. 위로가 됐다니 다행이다
1개월 전
익인15
쓰니야 댓 신경쓰지 말어 ㅠ 이래서 가정사 커뮤에 올리는 거 아냐 잘 알지도 못하는 것들이 막말 오짐
1개월 전
글쓴이
고마워 ㅎㅎ... 친구들한테 털어둘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여기 털어놓았는데 좀 속상하다 그래도 익 같은 댓글들도 있어서 좀 위로 받는다 고마워
1개월 전
익인17
아버지 직업이 뭐였는데?? 재취업이 어려우신건가
1개월 전
글쓴이
운수일 했는데 일도 안 잡혀서 일주일에 3일은 일할까 말까? 3일도 못할 듯... 볼보 트럭 고치는 데에 지금까지 빚 1억은 쓴 듯 차 고친다고 계속 빚내다가 카드 정지까지
그럼 일을 그만 둬야지 다른 일 할 거 없다고 화만 냄 쉬는 날에는 카페만 가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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