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와서 내 업무에 참견하는건 뭘까?

대표님이랑 나랑 프로젝트 진행하는데

처음에는 내가 여기저기 확인받고 물어봤어

그때마다 과장이랑 차장이랑 둘이서

그건 대표님이 너한테 시킨일이고 알아서 해결하라함

지금 이제 안정화돼서 잘 굴리고있는데

계속 그 프로젝트에 좀 끼여보려고

나 찾는 전화인데 계속 안바꿔주고

자기 선에서 해결하려한다던가 그런식으로 참견함

자꾸 거기에 대해서 물어보고 조언해준답시고

가져가서 나한테 자료를 안줘

물어봐도 자기네들이 알아서 한다는식

자기들 선에서 마무리지으려하고

나한테는 공유를 안해줌

일을 가져가려면 다 가져가던가 실무자는 나야

[익인1]

원래 회사가 그래

[글쓴이]

아 그래??? 그럼 상관없는데 아예 참여하던지 어중간하게 끼여서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네

[익인1]

일은 내가 하고 자랑은 상사가 하지

[글쓴이]

그것도 아닌게 결국에는 내 손을 거쳐야해서 그냥 일을 못하게 막고있어

[글쓴이]

어떤식이냐면 그 프로젝트로 전화가 왔는데 우연히 상사가 받으면 계속 아는척하면서 10분동안 통화하다가 결국에는 쓰니씨 여기서 전화왔는데 내가 무슨말인지 모르겠어서 좀 받아보세요. 이런식 분명 전화왔을때 상대방이 나 바꿔달라했는데 자기한테 그냥 말해도된다고 말해보라하고 저럼

[글쓴이]

거래처에서 서류 요청왔는데 자기들이 서류 작성해주겠다해서 넘겼는데 거기서 빨리 달라 그러더냐 재촉하면 그때 제출하지 뭐.... 굳이 해줄 필요도없잖아 하면서 작성을 안해준다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