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과잉보호? 과잉걱정이 너무 심해서 스트레스 받아

예로 하나 들자면 요즘 운동에 재미붙여서 열심히하고있는데 운동갔다온다고 할 때마다

“격하게 하지마라”, “열심히 하지마라” , “지금은 너무 늦은 시간 아니니?” 이러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

가끔 한 두번 저런 말 하는거면 몰라, 매번 매일 저러니까 진짜 미치겠음

나 스물여섯이야 하…

[익인1]

고정도는 그냥 넹~~ 이러면서 무시할둣 ㅎㅎㅎ

[글쓴이]

평생 당해오니까 이제 걍 그러려니 하는게 안돼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2]

그냥 하시는 말씀같은디? 물론 쓰니 아버지 스타일은 쓰니가 제일 잘 알긴 하겠지만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도 댈거같은뎀

[글쓴이]

평생 당해오면 그게 잘 안된다..ㅎㅎ 그래서 스트레스야

[익인4]

울아빠랑 비슷하넹 우리집 전자제품들 원격으로 제어되구 현관 열리는거 실시간 기록전송되서 내 생활패턴 아빠가 통제하는데 그냥 말로만 네네~하고 닌자처럼 살아 익숙해져

[글쓴이]

넌 진짜 나보다 더 스트레스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