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고나면 아빠가 항상 꿍해있어서 그 누구랑도 말안하고 말걸면 욕하고 짜증내 어제도 그 상태길래 내딴에는 풀어보려고 전화걸어서 뭐 사준다고 뭐먹고싶냐고 물었는데 그런거 필요없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끊고 집에와서도 내가 말거니까 콧방귀 뀌면서 내말 무시하고 또 욕하던데 내가 어디까지 참아줘야함? 그냥 나도 앞으로 무시하고 말안해도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