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폴은 안 만들어지지 아이디어는 안 나오지
학교에서 만든 건 성에 안 차지... 그렇게 시간만 날리다가 아 알바라도 하면서 취준하자 싶어가지고 몇군데 넣었어
유치부 초등부 미술학원 보조알바 이건데
디자인 학과 우대한다길래+이왕이면 전공활용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넣음
오늘 한 군데 면접 보고왔는데 만약 일하게 된다면 1년은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시더라고 이해는 감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이 매번 새로운 선생 만나고 정 떼고 그러는건 힘드니까... 그래서 나도 솔직하게 말했어 사실 난 취준도 하고있고 반년정도를 예상했다 이렇게
그럼 내일까지 생각해보고 연락해달래서 일단은 알겠다했는데... 고민되네 다른 알바였으면 그냥 1년 할게요 했을 것 같은데 이 보조 알바에서 그러면 어린 애들이 상처받을 것 같아서 고민됨 아무래도 다른 알바를 찾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