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약 2년전 전애인이 깜짝 놀래켜준다고 꽃 사서 내 퇴근길 기다림 여기까진 너무 감동이지?
근데 “사장님이 이 꽃 절대 안시든대 물도 안줘도 된대” 라며 자랑스럽게 얘기함 이런 꽃도 있다며 완전 신기하다면서
딱보니까 조화임ㅎㅎ..그땐 콩깍지 씌워져있어서 우쭈쭈 하며 넘어갔는데 지금 생각하니 한놈을 만났었다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