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관찰 27년차임 당연함 태어나 내내 자랐기 때문
비교군:천안시 단일 (천안에서만 살아봄)
타지인이 많아 운전 성향에 대해 파악은 어려움
- 근데 우리집안 기준 보자면, 클락션 잘 안누르는데 욕은 마니함. 쌍욕은 아니고 낮잠 자려면 집에서 잘 것이지 왜 도로에서 처자냐/ 깜빡이가 암행어사 마패지? 키면 다 되는줄 알어/ 스테디- 그렇게 급하면 어제 가지 그랬냐/ 칼치기 하면서 추월하는차: 저승에 뭐 볼 것 있다고 저래 먼저갈라하냐.. 식의 푸념?같은거 마니함
- 충청도 안에서만 운전했을 때는 충청도가 말만 느리지 운전은 개같이 빨리한다! 이런 생각이었디 경인선 타보고 그런 생각 사라짐. 경인선은 운전 다들 그렇게 까지 하는 이유가 있으신가여? 집에 가스불 켜놓고 나온건지..
야우리에서 보자
- 내 동년배 토박이임.
탐탐앞으루 와~
- 내 동년배 토박이임.
열치에서 놀자
-내 동년배 토박이임.
불당동 나 어릴 때 망한 아파트 부지 옆에 갤러리아 덜렁있었음. 토박이덜아 갤러리아 이사갈적에 건너편 건물에 임시 영업하던거 기억함? 신세계 들어오기 전에ㅋㅋ
졸사는 독립기념관에서 찍어야 제맛..
흥타령 축제 시험기간이라 가본적 없었음 학생때는..ㅎㅎ
일봉초 다녀여 하면 일본초라고 되묻는거 14만6천번 정도 들어봄
신방/새샘/용곡 한정 새샘중은 명문중에 준하는 시험 난이도라고 그으렇게 소문 났는데 내가 강사해보니까 걍 다 비슷비슷함ㅎㅎ
신부동 담배공원 지날 때 돈 뺏긴다는 썰 있었슴 (필자는 한번도 뺏겨본적 없음)
파란돼지 빨간돼지 - 천여,복자
동남구 중학교 한정 서북구 중학교 애들 일진 많아서 고등학교 가면 친구되기 어려울거라고 함. 근데 헛소리! 내친규들 제일 등신같이 논다 아직도.
그 시절 엄마한테 이만원 받아서 조조영화 보고 와이틴 갔자가 한스델리가서 밥먹고 집갔음. 좀 크고나서는 못된 고양이 자주 가구, 귀 뚫는 거리에서 친구 손잡아주기 국룰~
천안아산역 만들 때 아산 시민들이 화 마니 났었음 천안이 앞에 와가지구ㅋㅋ
갑자기 추억 소환되어버린 글인데 혿시 진정성 의심되면 질문 다 받음
사실 오늘 친구랑 천안 이야기하다가 느끼는게 비슷하길래 싱기해서 써봐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