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응급사직하면 후회할까요?

빅파 입사한지 3개월 되었는데 업무 부담감도 너무 높고 제 프리셉터 선생님도 너무 무서워서 하루하루 사는게 사는 것 같지가않습니다 특히나.. 업무 부담감이 너무 심해요 매일 공부해도 가면 새로운데 프리셉터 선생님은 제가 공부를 안한다며 혼내고 악순환입니다.. 지금은 그냥 빅파고 뭐고 다 내려놓고싶어요

[익인1]

그 마음 너무 잘알지만 지금 너무 불경기라..나오면 들어갈데가 없을거야
진짜 무조건 버티면 훨씬 지금보다는 나아져

[익인2]

병 걸릴거 같으면 나오는게 맞음 버티다가 환청들리고 정신질환 생겨서 그만둔 케이스도 있음 너 몸상태 정신상태 본인이 제일 잘 알테니까 잘 판단해

[익인3]

사람마다 버티는 역치가 달라서 무작정 이렇게해라 는 아닌거같아 본인이 자기 자신을 제일 잘 알지않을까..대신 나오더라도 앞으로의 계획은 세우고 나오는거 추천

[익인4]

나랑 똑같다.. ㅜ 난 결국 응사하고 좀 쉬는중 취업 막막하긴 한데..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할거야 빅파고 뭐고 눈에 안보이더라 ㅠ

[익인5]

나도 그래서 뛰쳐나옴 그당시에는 대병이고 나발이고 살고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