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많은 매장에서 일해봐서 진상이 와도 잠깐 화나고 마는데 빵 가게에서 마감할 때마다 사장 큰딸이 와서 “너 제대로 안 하면 남은 빵 못 가져가게 한다”라고 한 말이 안 잊혀짐
20살 첫 알바라 내가 어려서 만만한가? 거지 취급하나? 이런 생각을 했음
지금 내 나이가 저 여자보다 많고 우리 아빠도 음식점 사업을 하지만 진짜 원수인 알바생한테도 저런 말 못 할 것 같거든..? 사람이 어느 정도 못 되먹어야 저런 말을 할까
내가 놀고먹었으면 몰라ㅋㅋ 진짜 열심히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