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플에서 마감이 낼까지인데 아직까지도 피드백 없으면 너넨 어케 받아들여?

최종본 내기 전에 수정본 보냈는데 낼까지 마감이면 오늘지나기 전에 수정해야 낼 제출하자나? 근데 아직까지 보고선 답장이 없음 ; 뭐로 받아들여야해 이거

[익인1]

누가? 팀원 아님 교수님

[글쓴이]

팀원

[익인1]

물어봐 한번 더

[글쓴이]

뭐라 물어봐야함? 전에더 저랬난데

[익인2]

별다른 피드백 없어서 수정사항 없는걸로 알고 그대로 낸다고 통보해야할듯? 오늘 피드백 받으면 수정할 수 있는거면 오늘 몇시까지 피드백 달라고 한번 더 요청하고 없으면 그냥 그대로 진행한다고 하던가

[익인2]

이런거 진짜 싫음 피드백 없으면 없다고 말하던가 마감직전까지 말도 없고 진행상황도 공유 안되고 뭐하는겨.....

[글쓴이]

ㄹㅇ 뭐하자는거야 하자는거야 말자는거야 좋든 싫든 말해야 알거아냐ㅜ

[익인2]

고생한다ㅠㅠ 나도 저번에 팀플때 이래서 딱 잘라 말했어ㅠㅠ 연락 없는거 보니 피드백 없는걸로 알고 제출하겠다 지금 피드백 있어도 시간관계상 수정 불가능하니까 이대로 내겠다 하고ㅠㅠ 으으 진짜 짜증나겠다 너무 싫음 예의도 없어... 읽었으면 언제까지 피드백 주겠다 말을 해야지.... 뒤에 스케쥴 고려도 안하고.... 저래놓고 뒤늦게 피드백 넘기면 그것도 개빡침... 본인들이야 몇일이든 몇시간 남았든 피드백만 넘기면 된다 이건가.... 뒤에 수정할 시간 고려도 안하고 본인은 할꺼 다했다고 생각하겠지.... 어휴 진짜 쓰니 너무 화나겠다

[글쓴이]

아 걍 인간이 싫어디는데 어키냐 스트레스 받아

[익인2]

글쓴이에게
인간싫어질만함.... 나도 한동안 인간 불신증같이 뭐하면 저 사람도 제때 안넘겨주는거 아니야? 이러면서 혼자 스트레스 받고 그랬어ㅠㅠ 결국 최대한 할만큼하고 손을 떠난 일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안받는게 최선이더라.... 쓰니 너무 피곤하고 힘들겠지만 딱 할 수 있는만큼 했으면 미련없이 그냥 넘기고 마무리하는걸 조심스레 추천할께.... 저런 사람들은 저러다가 꼭 쓰니와의 일에가 아니더라도 저런 태도때문에 문제가 생길꺼라고 생각해 난..... 힘내고ㅠㅠ 잘 해결되길 바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