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1학기 끝나고 총 60학점 들었거든 여기서 2개 재수강해야해서 총 54학점 들은거라 이제 76학점 남았는데 이거 ÷5하면 15.2학점이더라 우울증이라 최대한 정규학점 줄이면서 다니고 싶어서 계절학기도 신청했는데... 수술하고 괜찮아지니까 시험 이틀전이었고 PPT는 500장임...ㅋㅋ 사실 아직도 아파서 약먹으면서 집에 누워서 요양중이거든 아침에 현타와서 진짜 충동 세게오더라 내일 하나 시험있는데 공부 아파서 하나도 못했고 기말고사만 보는거라 F뜰건데 이번 계절 망하니까 다음 계절 신청하는것도 무서워졌음 지금까지 계절학기 과목은 A+3개, B+ 1개였는데도...ㅋㅋㅠㅠ
3개 재수강 해야하는게 C0,D0, 이번에 F긴해서 3개 다 B+로 재수강되면 3.64/3.57이긴하거든 현재는 F받는다는 가정 하에 3.29/3이고...
n>2수해서 대학온거라 잘하고 싶었는데 변명이긴 하지만 우울증에 불안장애에 공황발작에 강박까지 겹치니까 힘들다 진짜... 거기다가 1년 휴학까지해서 01년생인데 2학년 다니는중이야... 걍 n수하지말걸...이라고 생각해봤자 과거는 안변하고 바꿀 수 있는건 미래뿐인거라는걸 아는데도 힘드네... 내일 시험 끝나는대로 정신과가서 약 다시타오는게 맞겠지...?
그리고 지거국 경제가 3점 극초반대로 졸업해도 중소기업은 나 써주겠지...? 하...ㅠ 연애도 결혼도 안할거라 나 혼자 먹고 살수 있을정도만 되면 되거든 돈 많이 쓰는 성격도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