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참다 오늘 직장에서 야근하다 펑펑 울고 나옴
지금도 눈물고인다
뭘해도 잘안되는거 같고 내가 말하는 하나하나가 다 오답인거 같고 생객하다보면 내가 너무 모자라고 부족한 인간처럼 느껴져
너무 일 그만두고 싶은데 이거 그만두면 할수 있는것도 없어서 걍 내일 다리 부러져서라도 안 나가고 싶어
걍 죽고 싶은데 죽지 못해서 산다 난 뭐가 그렇게 어려운걸까 걍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