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되니까 옷에 대한 흥미 0됐어..

일단 옷들이 다 너무 비싸서 내돈 벌어서 내가 쓰니까 돈이 너무 아깝고

어차피 사봤자 주5일 회사집 회사집이라 예쁜옷 입고 싶지도 않고

그냥 세네벌로 돌려 입게 되는 나 자신을 발견했어

[익인1]

일주일 동안 같은 룩도 있다

[익인2]

회사에 예쁜옷은 사치라는것을 느낌

[글쓴이]

진짜.. 내가 복도에서 런웨이를 할 거야 어쩔 거야? 그냥 모니터 앞에서 죽치고 앉아 있는데ㅋㅋㅋㅋㅋ 출퇴근 길엔 그 옷 입고 냄새나는 직장인들과 부대껴야 되고 ㅠ

[익인12]

와 진짜 딱 지금 내 생각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옷 몇벌로 돌려입는중임 아침마다 현타오짐

[익인3]

ㅇㄴㄷ

[익인4]

ㅇㄴㄷ

[익인5]

마자 나도 그래서 바지 똑같은 거 색이랑 기장만 다르게 해서 맨날 돌려 입었음

[익인6]

와 나도 … 난 그저 잘 마르고 시원한 옷만 찾아다님 … ㅜㅜ ㅋㅋㅋㅋㅋㅋ

[익인7]

미투...

[익인8]

검정슬랙스와 함께라면 일주일도 두렵지 않아

[익인9]

흫

[익인10]

회사에 이쁜 옷 입고가기 아까워 걍 교복처럼 몇개 돌려입음 됨ㅋㅋㅋㅋㅋㅋ

[익인11]

나도ㅋㅋ 대충 단정하고 편안한 옷만 돌려입음

[익인13]

나듀. 회사사람들이 내옷 다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