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딱 반대였는데
과에서 진짜 이쁘고 스타일도 좋은 누나 있었는데
비계에 커플링 올리고 어디 놀러간거 올려서 그럼 그렇지 애인있구나 했는데
졸업하고 나서 이태원에서 만나서 인사했을때 옆에 남자친구 같은 사람 있었는데 너무 외소하고 좀 덩치 작길래 보니까 약간 숏컷한 여자였음
나중에 동기들한테 물어보니까 아는 애들은 어느정도 알고있더라 레즈비언인거
그래서 그때 뭔가 좀 식었음..
학교다닐때는 과제랑 시험족보 같은거 받을라고 남자선배나 동기들한테 엄청 살랑살랑 잘 해주길래ㅋㅋ 그 사람 나름의 가림막이였나봄 이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