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그냥 테이블 닦아달라고 말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나?

뭐 좀 닦게 물티슈 달라고만 말하면 그게 테이블 닦아달라는 말인지 어떻게 알아채냐고 테이블 닦게 물티슈 달라고만 해도 다 알아채고 닦아주는데 말도 제대로 안해놓고 테이블 안 닦아줬다고 리뷰 올리기 있냐고

[익인1]

기분나빠할까봐?

[글쓴이]

당연히 해야하는 일인데 기분이 왜 나빠..요청도 제대로 안 해놓고 리뷰로 뭐라하는 게 더 기분나빠..

[익인1]

어떤식당갔는데 테이블 더러웠거든?
근데 다른데 앉으래... 그래서 다른데앉음
그래서 그런듯...

[글쓴이]

그거랑 이거랑은 케이스가 많이 다른듯

[익인2]

더러워서 테이블 닦아달라하면 죄송하다하고 닦아줄텐데 왜..

[글쓴이]

차라리 <테이블 닦게 물티슈 주세요>만 해도 됨

[익인2]

ㄹㅇㄹㅇ 손님이 이상하다

[익인3]

그런 인간들 있더라 지가 ㅈ같이 얘기해도 척하면 척하고 알아들어야된다고 생각하는 인간들....

[글쓴이]

짜증나…ㅠㅠㅠㅠ그냥 말했으면 바빠 죽겠는데 그것까지 알아챌 기력이 읎다구

[익인4]

걍 지 손닦을 물티슈 달라는줄알지 그게 테이블닦아달라는건지 어케알아.. 그걸 리뷰에다 쓰냐 왜 아예 그냥 초능력으로 마음읽어달라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