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단짝이랑 술 마셨는데 애가 많이 취해서 토하고 난리 났거든.. 놀 때 마다 항상 부모님이랑 연락 하는데 오늘은 답이 없어서 걱정 되셨는지 나한테 전화가 오셨더라고ㅠ 그래서 상황 말씀드렸고, 방금 어머님이 나 집 잘 들어갔냐고 항상 고맙다고 하시는데 답장으로 집 잘 보내놨다고 문자 드리려고 하거든. 여기서 추가로 술 많이 마시게 둬서 죄송하다고 하면 좀 과해보여?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서.. 젤 친한 나랑 항상 마시는데 이런 일이 빈번하니까 못 말린 나도 잘한게 아닌 것 같아서ㅠ
이런 글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