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네 부모님도 말 안들으심?

예를들어 회사도시락 분명 아침에 내가 싸겠다고 함

근제 일어나보니 엄마가 싸놓음

고마운건고마운건데 맨날 이렇게 제발 내가 먹고싶은거 싸겠다고 해도 아침에 엄마가 해놓음..; 이젠 진절머리나

[익인1]

같이 살면 어짤 수 없는듯... 자식 위하는 마음 어케이겨

[익인2]

우리엄마도 내가 먹을거 내가 산다해도 자꾸 잔뜩 사 본인은 잘 안 먹어

[익인3]

ㄴㄴ 울 엄마는 안 그럼... 걍 각 잡고 말해봐 나 이거 해봤자 안 먹으니까 하지말라고 알아서 하겠다고...
서운하시긴 하겠지만 안 그럼 계속 그러실 듯

[익인4]

우리 엄마는 다른 말 안들음이야..내가 잔소리 하면 왜 잔소리 하냐거 듣기 싫다고 한개도 안들어. 예를들면 엄마가 손해보는 일을 한다거나 건강을 안챙긴다고나 이런거

[익인5]

ㅇㅇ진짜 말 겁나 안들음....

[익인6]

어쩔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