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 원장님 70댄데 50대로 보이거든

매일 걷고 환자 없을 땐 스트레칭하고 계단 운동하고

혈당 조절한다고 야채 먼저 드심

소고기 잘 안드시고 술담배 일절 안 하심

피부가 피부과 안 가는데 주름이 ㄹㅇ 없음ㅋㅋㅋㅋㅋㅋㄴㅋㄴㅋ진짜 신기해

근데 타자 치는 속도가 너무 느려서 여기서 나이 뽀록남

[익인1]

ㅋㅋㅋㅋ 우리 아빠도 ㄹㅇ 동안인데
독수리 타자 치는거 보면 너무 티남 ㅜ

[익인2]

타자 치는데 느리면 답답한데 왠지 모르게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ㅋㅋ맞아ㅋㅋㅋㅋㅋㅋ 근데 수기 작성은 더 느려 수전증이 생겨서 아오 근데 귀여워🐶

[익인3]

소고기.. 야채.. 혈당.. 스트레칭.. 메모...

[익인4]

와 진짜 건강하게 사시넹

[글쓴이]

부지런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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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러게 같은 나이대 환자분들도 천차만별이야 글구 질병은 가족력이란 것도 있고ㅜ

[익인6]

타고난거+관리 이건 못 이김

[글쓴이]

ㅁㅈ타고난 몫도 있어보여

[익인7]

소고기는 왜?

[글쓴이]

고지혈증 수치 올릴 수 있다고 잘 안 드시더라구

[익인8]

쓰니 원장님이랑 사이 좋은가보다 귀여워보일수가 있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9]

나 자취하는 집주인 할아버지는 80세, 할머니는 70대 후반이신데, 진짜 노후 건강은 자기가 젊을 적부터 얼마나 자기 관리를 열심히 했는가로 좌우되더라. 유전으로 아픈 건 어쩔 수 없겠지만…
진심 집주인 내외분 매일 1-2시간 산책 + 야채 먹기 + 걷기 생활화 + 원룸 건물 청소 등등, 진짜 알차게 생활하시거든? 허리 하나 안 굽으시고 집 수리도 지금까지 직접 다 하시고 ㄹㅇ 건강 그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