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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99l

펑펑 울다가 남친은 내 앞에서 기뻐하지도 못하고 ㅠㅠ

반 년 넘게 매일 같이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고 만나봤자 일주일에 한 두번 밥만 먹고 그랬었는데 슬프다

내가 더 먼저 일찍 일어나고 항상 공부도 더 많이하고

평소에도 성적이 더 좋았는데… 이번에 역대급으로 망치고 난 재수한다.. 남친은 바로 합격하겠네 ㅋㅋㅋ

여태 남친이 견제하는 것까지 느껴졌어서 더 힘들다

기분이 좀 그래.. 축하는 해주는데 주변에 이렇게 한 번에 붙은 애가 있으니까 볼 때마다 힘들어 어떻게하지 하….. 자괴감들고 힘들어

이런 적 처음이라 이성으로는 어떻게해야할지 알겠는데 감ㅁ정이 말을 안듣는다

이럴 때 극복해본 둥이들 있어?



 
익인1
타인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지 못하면 그냥 거기까지의 관계인 거지
1개월 전
글쓴이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뻐 근데 그 뒤에 몰려오는 감정이랑 달라
1개월 전
익인2
무슨 시험인데? 일생이 걸린 그런겨?
1개월 전
글쓴이
엉 1년에 한 번 있당
1개월 전
익인2
아 ….. 나였어도 복잡할듯 ㅠ
아무리 남친이라지만 ……..

1개월 전
익인3
나도 그랬는데!! 심지어 내가 먼저 준비함ㅋㅋㅋㄱㅋㅋ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떻게 극복했어? 미치겠다 차라리 나 혼자였으면 덜 슬플 거 같은데 비교대상이 너무 가까이에있어 ㅋㅋㅋㅋㅋ 얘는 면접준비하는데 난….이러고ㅜㅜ 누구랑 비교해봤자 의미없는 거 아는데 상황이 이런겋 우째
1개월 전
익인3
난 축하못해줬어ㅋㅋㄱㅋ 쓰니보다 심하지?ㅋㅋㅋ 근데 속이좁은걸우째~~ㅜ 거짓말로 축하하면 뭔의미야 그냥 내 맘이 힘들어서 축하못해주겠다 그랬어 남친은 자기가 도와주겠다 그러고 담시험에 붙어서 잘풀림ㅎㅎ
1개월 전
익인4
쓰니 남친이 견제했어서 더 복잡한 감정일수도,, 당연히 축하해줬겠지만 부부도 아닌데 쓰니 입장에선 심란할 수 있지ㅠ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너무 알아줘서 고마워 견제하는 게 자주 느껴져서 힘들었는데 나만 더 못보니까 또 더 힘든 거 같아ㅜㅜㅋㅋㅋ
1개월 전
익인4
만약 쓰니가 오해해서 그렇게 느낀게 아니라면 일단 쓰니는 쓰니대로 최대한 현실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할지 차분히 생각해봐야할 거 같아
솔직히 아무리 시험준비가 사람 속을 바닥으로 끌어내리기도 한다지만 같이 준비하던 여친을 견제했을 정도면,, 나같으면 미래에 대해서 좀 다시 생각해볼 수도 있을듯해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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