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먼저 잘못한거고 약속도 안 지키고 그래서 너무 짜증나서 커플링 빼고 애들이랑 술 마시다 커플링을 친구집에 놓고와서 다음날 애인 만날때 실수로 못 끼고 가서 그냥 대충 친구한테 커플링 보여주다 두고왔다 이랬는데 아무리 싸워도 커플링은 껴야하는 거 아니냐고 자긴 한번도 뺀적없다고 우는거야 그래서 내가 좀 어처구니가 없었지만 달래줬는데 뭐 내가 크게 잘못한건가..... 아니 ㅋㅋㅋ 근데 애초에 잘못은 애인이 ㅋㅋㅋ 자꾸 만나자면서 3주를 미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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