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거 같기도...
가보라는 말 해도 어차피 지금은 못가서 무용지물임 ㅋㅋ
아브 시절 24시간 노수면 스트레이트 트라이로 56관 해서 클 한번함
당시 56관은 물리저장 안하면 다시 5관을 깨야 했었는데, 고정팟 8인 중 5인이 참여하고 3명은 공팟에서 받아서 갔음
당시 우리 고정팟에는 지금보다 체방이 낮았던 시절의 리건 그리고 블레가 있었기 때문에
1. 체방따리 3인 번갈아가면서 데스무비 촬영
2. 한번만 실패해도 죽는 기믹
3. 메인딜러 리퍼 블레이드 인파 그리고 당시 56관의 사멸 혐오
게다가 그때는 직업간 무력 패치도 하기 전이었고, 우리팟이 전반적으로 무력이 약해서 인파(본인)가 압도룬 둘둘 두르고 무카를 전담하다시피 함
한번 그렇게 하고나니 이걸 이렇게까지 깨야할까 너무 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다음부턴 골드 오죽 급한거 아니면 안가게 됨
현재 7클인가 8클인가 그런 상태에서 방치중
그렇게 1~4관만 다니던 나는 일리아칸 이후 로아를 접고 카멘때 복귀를 하면서 직업을 서폿 도화가로 바꿈
레벨을 여차저차 올리고 이클막차 기간에 4관에 호기롭게 도전
당시만 해도 취준생(개백수)이었던지라 일주일정도 투자하니 4-1은 얼추 다 깎였고, 꽤나 칭찬도 듣고 친추도 받고 하며 기분이 좋아짐
그러나 불행이랄지 다행이랄지, 현생에서 그녀는 인턴쉽에 합격을 해버리고...
평일 밤 1시간씩 어군작 파티를 가봤자 성공 타율이 너무 낮았던지라 현재까지도 어군작 7/10 상태이다
지금은 210 무력 확정으로 생존하고 무력 넣을거 다 넣는 상탠데, 210 트팟 한달전쯤 갔다가 4-2 시작후 30초안에 다 뒤지는 딜러놈들 만나는 바람에 기운 쭉 빠져서 안하는 중임
아무리 서폿이 다하는 레이드라지만 세명이 중구난방 탭댄스 추면 도화가의 신이 와도 못살릴듯
인턴 끝나면 4관 다시 해볼 생각은 있는데
진도 맞는 사람들끼리 고정으로 가고싶은 마음 반(이클 막차때 진도사기단들 때문에 너무 힘들었음), 시간 맞추기 너무 귀찮아서 공팟으로 가야하나 싶은 마음 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