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 생리할 때 생리통이 심해서 엄청 아파하거든
이게 티를 안낸다고 해도 사람이 아프니까 티가 나기도 하고
이 생리통도 이해를 못해주는 사람이긴 한데
생리하고 나서 내가 바로 장염 걸린다음에 얼마 안지나서 이제 막 급성 편도염 4일차야
내가 급성 편도염도 최근에 면역력 문제인지 2달 간격으로 벌써 3번째 걸렸거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한번 걸리면 최대 2주까지도 가고 3~4일까지는 심하게 아프거든
근데 나보고 아픈게 반복되니까 보는 자기도 힘들대
슬슬 짜증도 내기도 하고 ㅠㅠ 왜 맨날 아프냐고 이해가 안간대
난 아프다고 뭐 해달라 한 것도 없고 그냥 같이 사니까 당연히 아픈걸 보여 줄 수 밖에 없는뎁....
아픈데 이런 얘기 듣는 것도 속상하고 아픈걸 왜 아프냐고 이해 못하는게 이해가 안가고
이제는 아프면 그냥 말 자체를 하지 말아볼까 고민 중이야
그냥 괜히 아프고 속상하니까 여기다가 하소연 해봤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