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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41l

중학교때 풀뱅이 유행이여서 풀 뱅하고 싶어서

머리숱이 없어서 정수리까지 끌고와서 풀 뱅을 채웠어

모발은 가늘편이긴 했지만 그냥 중간보다 조금 가는 정도 그래도 머리숱 없다 라는 인지를 좀 둔한 나머지

안했던거 같어 근데 하지먼 남들보다 밖에서

머리카락도 자주 만지고 고데기, 롤 필수템이 였어

근데 그러다가 염색도 하고 탈색도 하고

나서 지금은 머리숱이 너무 없네 ..

사진찍어보면 저때가 제일 많아보이는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어 근데 사회생활하다가 머리숱 왤케 없어?

라는 소리 들으니 자존감도 낮아지고

연애도 못하겠다 분명히 그전에도 머리숱은 없었지만

당당히 지내왔는데 작년부터 머리숱 없다는

소리를 듣고 이제 머리숱만 집착을 해 ....

ㅎ ㅏ 정말 다시 태어나고 싶어

머리숱만 많으면 뭐든지 당당하게 했을텐데



 
익인1
나도 탈모아닌데 머리숱 적어서 스트레스애
2개월 전
글쓴이
내가 더 없을꺼야 ..... ㅋ 스타일링 하나도 안되고 옆볼륨 다 죽고 그냥 머리가 없어 ... 지금도 이런디 나이들면 어쩌나 싶어
2개월 전
익인1
나도없어 ㅠㅠ 나이들어걱정임 ㄹㅇ 두피문신도 생갇해봄 나도 혹시 탈모있냐 이런 서리 들어봄ㅋㅋㅋㅋ
2개월 전
글쓴이
지금은 현재 무슨 머리야 ㅠㅠㅠ 나는 그냥 가끔 거울 보면 삭발 하고 싶다 ... ㅋㅋㅋㅋ 진짜 머리에 집착 안하고 싶어 ㅠㅠㅋㅋㅋ
2개월 전
익인1
지금 좀 풀리긴했는데 단발펌이야 뿌리볼륨 하고..
나중에 헤어스타일 컨설팅 이런거라도 좀 받아봐야하나 싶긴 해

2개월 전
익인1
일단 머리카락 길 수록 더 없어보이긴 하더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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