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익 서울 자취중, 먹을게 없어...

진짜 입맛 충족시키는 식당이 너머너무너무 없음 전라도는 반찬까지 웬만하면 다 먹을만한데 여기는 어떤건 너무 짜고, 어떤건 밍밍하고...ㅠ 전라도 반찬이 뭐 특별해서 입에 넣자마자 미미미!!! 이러는게 아니라 걍 거슬리는거 없이 먹을만한건데도 그걸 충족시키는 곳이 없네... 맛있으면 위생 0점 노포고, 어딜가나 웨이팅에, 먹을만하면 너무 비싸니까 살만 죽죽빠짐 ㄹㅇ로

[익인1]

내 친구도 국밥맛집을 못찾았다고 하더라,,, 다른건 다 참을 수 있는데 국밥만큼은 안된대

[익인2]

서울은 월세가 비싸서 그런가 몇십년된 가게들이 많이 없더라

[익인2]

몇십년된 가게들이 찐맛집인데

[익인3]

태어나면서부터 쭉 전라도에서 살고 일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런 이야기 들으면 믿어지지가 않음ㅋㅋㅋ
막 서울은 식당 종류도 더 많고 더 늦게까지 열고 그래서 어디든 괜찮을 것 같은데ㅋㅋㅋ 그렇게 차이가 나??

[글쓴이]

ㅇㅇ 나도 26년 전라도 살았고 당연히 서울이 더 맛있는데가 많을줄 알았음 약간 가게가 많다보니까 복불복이 너무 심하고 실패하면... 진짜 좀 그래

[익인4]

약간 오바같은데,, 자취한지 얼마나 됐길래

[글쓴이]

응 오바 섞였을수도 있어 ㅠㅠ 지금 여기저기 시도하다 좀 열받은 상태라... 자취한지 1년 다 되어간다

[글쓴이]

아니 근데 오바아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