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은 최원준이 빠지고 이창진이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배경에 대해 "최원준이 근래 경기를 많이 뛰었는데 빼주지 못했다. 카스타노 공을 잘 못 치기도 했다. 밸런스가 안 좋고 해서 그렇다기 보다는 빼줄 기회를 보고 있었는데 카스타노가 좌타자에게 까다로운 면이 있다. 이창진이 왼손투수 공을 잘 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정해영 최지민 재활 단계는?
"오늘 던지고 다음 경기 일정을 잡아야 한다. 던지는 걸 보고 얘기하기로 했다. 내일쯤이면 계획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퓨처스 팀에서 더 던질 수도 있고 바로 올 수도 있다. 최지민은 휴식 차원의 말소라 구속에 문제가 없을 거로 생각한다. 해영이는 부상 후 재활 과정을 차근차근 밟고 있는 중이어서 구위를 체크하고 또 몸 상태도 보고 더 던지고 올지 1군에 올라올지를 결정해야 한다."
http://v.daum.net/v/20240723162300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