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식품공학에서 취업하거나 준비하고 있는 익들 있어???

어떤 직무 취업 or 취준하고 있는지 말해주라...

2월 졸업 취준생인데 품질관리 준비하다가 ,, 최근 품질관리로는 계속 일하기 어려울 것 같단 생각이 들어서 MD 쪽 준비해볼까 하는데 ㅜㅜ

[익인1]

검색하다가 댓글 달아!! 나는 식품영양4학년이고 품질쪽 생각중인데 익인이는 왜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ㅠㅠ

[글쓴이]

나 지금 qc로 취업한지 한달 좀 지났는데,,, 여전히 생각은 같아 ㅋㅋㅜㅜ 진짜 큰 규모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은 어떤지 모르겠지만..내가 일하는 곳도 나름 규모있는 중소인데 품질관리팀 인원 수 적고 제일 높은 직급 외에는 다 20~30대 초반의 젊은 나이대야
우리 회사 뿐만 아니라 많은 식품 회사들 팀원 구성이나 나잇대는 다 비슷해 20~30대 위주라고 하더라고,,, 그리고 품관이라는 직무 특성 상 어떠한 것을 발전시키고 더 낫게 만든다기보다는 현상 유지를 위한다는 느낌이 더 커서 나이가 들면 경쟁력?이 좀 떨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익인1]

아 그렇구나...ㅠㅠ 현장에서만 알 수 있는 것들이네 그러면 지금은 md 준비하는 거야? 회사 내에서 직무변경은 어려운건가...
나는 영양사 하기싫고 연구직(실험)이
싫어서 해썹쪽 품질보증 생각했거든 근데 티오가 워낙없고 가끔 뜨는 공고도 막 김해 이런 지방이라 qa/qc 같이 지원하려고 하는 중이야..ㅠ
근데 오늘 취업상담 받았는데 어떤 대기업은 알앤디팀이 7명이면 그중 2명만 석사고 나머지 학사라서 알앤디도 같이 지원하라하시는거야 내가 지금까지 알기로는 석사만 지원 가능이 많고 석사도 넘쳐서 박사한다는 사람도 봤었거든? 그래서 회사마다 다른가 싶기도 하다...ㅠ 진짜 취업 노답같고 너무막막해

[글쓴이]

4학년 1학기까지 알앤디 생각했어서 좀 들은게 있는데 대기업 알앤디는 학사로는 힘든거 맞고 요새는 석사도 쉽진않아 중소기업으로 가면 학사 연구원도 적지만 있다고는 들었어
나는 엠디 하고 싶긴한데 현실적으로 이쪽 스펙이 없어서 당장은 어려울 것 같고 회사 내 직무변경도 1년 이상 근무 후 면담 뒤 가능인 것 같더라고~~ㅋㅋㅋㅠ 일단 난 당분간은 좀 근무하면서 중고신입으로 이직 준비할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