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 얘긴데
주변사람 피곤하게 해
하루종일 자기 외모얘기 집에 와서도 얼굴 들여다보고 있고... 사람이 늙는 건 당연한건데 외모 신경쓰는 건 좋은데 직장에서도 일도 안하시고 자기 외모 하소연으로 나한테 카톡하니까 전화도 카톡도 받기싫어
내가 외모정병 있었다가(그래도 남한테 말로 푸는 정병은 아니었음) 치료돼서 그런지 외모에 과하게 집착하는 사람 보면 숨막히고 같이 정신이상해질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