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달 전부터 계속 25일부터 해외로 4일간 휴가 간다고 광고를 하고 다녔고 신청서도 제출한지가 언젠데 이제 와서 자기가 내 스케줄 잊어버려 놓고ㅋㅋㅋ
내 휴가 날에 내 담당인 업무 일정 잡아놓고 아 미안해ㅠㅠㅠ 어떡하지 정말 미안한데 휴가 다음에 가면 안돼...? 잠깐이라도 나와서 도와주면 안돼...? 취소...하...취소하면 안되겠지? 계속 옆에 와서 이러길래
제가 해외 간다고 말씀드리지 않았냐 어떻게 도와드리며 여행 한달 전부터 계획한 건데 취소한다고 하면 위약금 수수료 회사에서 다 물어주실 거냐고 화냈는데ㅋㅋㅋ
내가 억지 부리는 건 진짜 미안한데 그렇게까지 화낼 일이냐 우리도 어쩔 수 없지 않냐 이러는 거ㅋㅋㅋ
그래서 저는 일정 취소 못하고 알아서 스케줄 조절하시거나 소화하시라고 말하고 퇴근했는데 전화 계속 옴
정신적으로 문제 있냐 얘?? 바보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