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91l

옮긴 곳이 더 쓰레기일까봐 무서워 아님 일단 걍 지원이라도해볼까



 
익인1
지원해바야지
2개월 전
익인2
더쓰레기같으면 또 옮기면 돼 그냥 지원 ㄱㄱ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 직장상사가 나 부르더니 xx씨 요즘 소문 안 좋은 거 알고 있어요?라고 물어봄787 12:4348084 3
일상회사익들아 너네 진심 생얼로 출근안함?428 8:2435623 0
일상 케이크 이중에서 뭐 받고싶어?355 17:1623534 3
이성 사랑방내애인 유니콘인가?232 7:2237639 0
야구본인팀 유튜브 내년에도 계약 그대로 가길 원해?58 11:0413674 0
내일 에어팟 온다!!!!!! 10.15 23:51 13 0
오픽 im1 쉬움?4 10.15 23:50 29 0
눈썹뼈가 너무 싫어5 10.15 23:50 227 0
감정 쓰레기통 취급 당하니까 기분 더러웟1 10.15 23:50 19 0
아침 런닝 어느 시간대가 좋을까 10.15 23:50 17 0
짝남한테 나 고백받았는데 그 사람 만날까 물어보는거 짜쳐?13 10.15 23:50 43 0
줌 화면녹화 하면 소리 들어가? 10.15 23:50 17 0
하... 교정 아픈 거 언제 사라지냐3 10.15 23:50 20 0
손절한 친구 길에서 보면 기분 더러워?3 10.15 23:50 30 0
나 키작고 비율안좋고 못생긴거 너무 슬프다...4 10.15 23:50 66 0
취업이 되긴 하는걸까1 10.15 23:50 53 0
아효... 팬은 아닌데 뉴진스는 진짜 잘됐으면 좋겠네ㅠ8 10.15 23:50 66 0
익드라 노스카나 갤 진짜 효과 있어?1 10.15 23:50 23 0
썸 이런 식으로 타는 거 맞니1 10.15 23:50 50 0
나 배달앱 리뷰 잘 써서 가게 사장님들이 되게 좋아한다😎15 10.15 23:49 516 0
경주여행은 숙소위치 어디가조아?..6 10.15 23:49 104 0
뷔스티에 샀는데 가슴때매 브라자 밖에다 입은 사람 같음 10.15 23:49 13 0
턱보톡스 참을만한 아픔이지?!?10 10.15 23:49 29 0
176에 76-7 이면 딱 보기 좋은 몸일까?21 10.15 23:49 25 0
씻고나와서 꼬치구이에 맥주한캔 때렸음 10.15 23:49 15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정말 나더러 뭐 어쩌라는건지 나보고 진짜 자길 책임지라는 건지 문을 밀고 나를 따라들어와 뭐가 그리 급했던건지 다시 한 번 키스를 하려고 한다. 이 아인"뭐가 그리 급해. 내가 도망가기라도 해?""그건.. 아닌데 나는 아까 정말 좋았어서..""마지막으로..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