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알바 구한곳이고 홀서빙이고 ㄹㅇ 매출 몇백
찍히는 곳 겁나 바쁜곳인데 월급날 사장님한테
“이렇게 바쁘고 손님 많은데면 월급 더 주셔야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손님 많으면 면접볼때 진작
알려주셔야죠! 이건 너무 부당하다고 생각 듭니다!”
라고 말했다가 10만원 더 받고 이틀 더 일하고 잘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와중에 일 잘한다고 칭찬은 많이 받긴 했는데...ㅠ
지금은 22살인데 요즘은 그냥 사장님이 쳐다보기만
해도 바로 “죄송합니다... 굽신굽신” 거림ㅋㅋㅋㅠㅠ
사회화가 되어버렸음... 철이 들어버렸음...
진짜 엠지했다 과거의 나야... (쪽팔린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