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 만나자고 한 거 술김에 한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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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전애인한테 연락옴...

며칠전에 내가 술 먹고 연락했거듬 ㅠㅠㅠㅠㅠ

진짜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 굴뚝 같은데 절대 못만나는 상황.. 그럼 그냥 술김에 한말이라고 하는게 서로한테 편하겠지..?ㅜㅜㅜㅜ

하 눈물 주르륵이다

[둥이1]

오으.. 답장 모라고했어

[글쓴둥이]

나 지금 답장 못하고 있는 중.... 술김이라고 해야하는데 못 하겠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둥이1]

웅 근데 술김이라고 얘기하고 마무리해야할거같음..

[글쓴둥이]

끝냇당.. 좀 아쉽군 ㅠ

[둥이2]

ㅇㅇㅇ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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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둥이]

내가 좀 아파가지구 한번 입원하면 좀 길게 있다가 퇴원해서 만날 상황이 안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