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묵이는 잘할때든 부진할 때든 항상 준비된 자세랑 간절함을 담아서 공을 보니까 결국 필요한 때에 행운이 찾아오는걸지도 모르는 생각을 함...
진짜 전력질주해서 세잎되는거 보고 너무 울었음 영묵이가 말아주는 스노우볼이 너무 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