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성향 꾹꾹 누르고 이겨내려고하는데 잘 안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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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좋은사람을 만나서인지

생전 처음으로 고쳐보고싶다 마음먹어서

책도 많이읽으면서 공부하고

회피하고싶어질때마다 꾹꾹 누르고

참고 견디는 중인데

이게 한달에 한두번씩 도지니까

진짜 힘들고 스트레스다...

그래도 이겨낼때까지 노력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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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근데 그 하고싶은말이 내가 느끼는 생각이나 감정들이야?? 말하면 애인은 어떻게 반응해?? 나도 병원에서 솔직하게 터놓는 방법을 말해줬는데 아무리생각해도 상대가 너무 상처받을까봐 말을 못하겠어.. 나는 상대단점으로 꼽는게 외적인거이기도하고..내가 이런성향을갖고있고 이겨내려고 해 라고만 말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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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와 자세한 답변 고마워ㅜㅜ 나도 생각을 정리를 해서 말을 해보는쪽으로 해야겠어 내 감정을 표현하는게 되게 중요하다고하긴하더라구ㅜ 에휴 말하면 뭐하냐..이런 성격이라..ㅋㅋ
나는 바뀔수없는 키 쪽이라서^_ㅠ 키빼고 다 장점인데 이거 하나단점만 크게보는게 답답하다ㅠ

[익인2]

ㅋㅋㅋㅋㅋㅋ 도진뎈ㅋㅋ

[익인3]

나보단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