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매장 일한지 2년 넘었고 원래 홀 알바 3명 쓰던 거 내가 일 잘 해서 시급 겁나 올려서 나만 쓰는 중이야. 사장님이랑 손님 한 분이 친해졌는데 자기 어머니 일 할 곳이 없대서 사장님이 우리 매장에서 일 시키겠다고 면접보고 일 시작한지 딱 4일 됐어.
진짜 이 어머니 그니까 할머니가 73살이신데ㅋㅋㅋㅋㅋ 진짜 와 같이 일을 못 하겠어 진짜 조금만 바빠도 아이고 아이고 학생 내가 너무 힘들어서 이거 학생이 서빙 좀 해줘 이러고 본인은 의자에 앉아서 다리 두들기고 계심.. 근데 사장님이 못 봐. 사장님이 볼때는 절대 안 앉아ㅋㅋ
1. 사장님한테 말해서 저 할머니 잘라달라고 요청한다
2. 내가 그만둔다
뭐가 나을까 진짜 나 이대론 더이상 스트레스 받아서 일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