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사겠지만 외모강박 정말 심했던 사람으로써 10대부터 20대 초반까지 외모가 전부인줄 알았음..
걸을 때 건물에 비치는 내 모습 꾸준히 확인할 정도였음
근데 30 넘으니까 이젠 내면 인품 가치관 일관된 신념 그리고 경제관념 등 중요한 가치들이 많아그런지 외모는 어느 정도만 관리해도 되는 항목이 되어버림
그리고 성형하지 않아 다행이다는 생각을 요즘하게 됨
내가 성형을 했다면 만족 못하고 계속 손대다 얼굴 아작 났을 것 같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