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애인도 힘든데 기대는 거 너무 아닌 거 같아서 혼자서 삼키는데 뭔가 점점 더 버거워져서 문제야 요즘 가족도 아프고 그냥 누구한테 기대서 약간 살짝만 울다 털고 싶은데 역시 스스로 이겨내야 강한 사람이 되나 보다 근데 진짜 힘들 때 둥들은 맘 편히 다들 기댄 적 있어? 궁금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