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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내 잘못이 아닌데 내 잘못이 있다고 말하심

내가 20살깨 엄마가 나보고 “만약 너가 성폭력같은 일을 당한다면 너가 치마를 짧게 입고 밤에 술먹으러 돌아다녀서야” 라고 말함 ...ㅋㅋㅋ 그뒤로 말 안하다가 최근에 다시 친구들이랑 싸운얘기를 했는데(내잘못 없음) 엄마가 “근데 너가 너무 착하게 받아줘서야 걔네도 잘못인데 너도 잘못이야” 하는거보고 그냥 평생 말 안하기로함ㅇㅇ.. 근데 이상한건 엄마가 날 싫어하는건 절대 아니야ㅋㅋ



 
익인1
어머니 화법이…
1개월 전
글쓴이
옛날엔 뭐 그렇게말하냐고 화도내보고 반박도 해봤는데 그냥 벽에 말하는거라서 그만둠..
1개월 전
익인2
어머니가 자존감이 낮으신데 너랑 본인을 동일시하시나??
1개월 전
글쓴이
자존감은 모르겠고 동일시하는건 맞음..
1개월 전
익인3
그런 거 서운하다고 진지하게 얘기해 봐
원래 내가 잘못한 상황이어도 유일한 내 편이 되어주는 게 가족 아닌가

1개월 전
글쓴이
20살때 저말 들은 뒤로 싸워보기도하고 진지하게 말해보기도했는데 그냥 대화 자체가 안통함 그래서 그냥 이런일 아삐한테만 말해 ㅎ.. 아빠도 그냥 엄마 화벚 포기하심
1개월 전
익인3
마음은 안그래도 화법이 문제인 분들이 계시지.....ㅎ
1개월 전
글쓴이
이게 이대로 50년 살으신거니까 절대..ㅎ..안되더라.. 그냥 그려려니하고 삼..
1개월 전
익인3
그래도 싫어하는 게 아니라고 하는 거 보면 사이는 나쁘지 않나 보네
화목한 가정되길 바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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